환자관리1 정형외과에서 실수 줄이기 시리즈 ⑧ 환자 곁에서, 보호자가 기억해야 할 것들 아픈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아요. 하지만 그런 마음이 앞서다 보면 무심코 작은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환자에게 좋은 뜻으로 한 행동이 오히려 회복을 늦추거나, 진료나 치료 과정에 혼선을 주는 경우도 있어서 조심스러워야 하는 순간들이 있어요.🏥 보호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이렇게 정리해볼게요1. 환자 대신 모든 답변을 하는 경우→ 의사나 간호사가 환자에게 직접 증상이나 통증을 물어볼 때, 옆에서 보호자가 먼저 답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환자 본인의 느낌, 표현이 진료에 아주 중요해요. 보호자는 옆에서 보완 설명만 해주면 충분합니다. 2. 약 복용을 임의로 조정하는 경우→ “어제는 아프다고 해서 2알 먹였어요.”, “오늘은 괜찮아 보여서 약을 거르고 왔어요.” 진료나 처방은 .. 2025.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