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처음가면1 정형외과에서 실수 줄이기 시리즈 ① 접수할 때 놓치기 쉬운 것들 병원은 아프거나 불편할 때 찾는 공간이죠.그래서 긴장한 상태에서 처음 접수하러 오시는 분들이생각보다 많은 실수를 하시는 걸 자주 보게 됩니다.특히 정형외과는 관절, 척추, 수부, 족부 등 세분화되어 있어서진료과 선택이나 간단한 설명 하나가 진료 흐름 전체를 좌우할 수 있어요.오늘은 환자나 보호자분들이 병원 접수 시 자주 하시는 실수들을 정리해봤어요.1. 어디가 아픈지 정확히 말하지 않음“그냥 아파요.” “엉덩이? 다리? 허리도 조금요.”이렇게 말하면 접수 창구에서는 진료과를 정하기 어렵고,의사 선생님께서도 진료 방향을 잡기 어려워요.되도록 통증 위치와 양상, 시기 등을 간단히 정리해서 말해주시면 좋아요.예)“오른쪽 무릎이 계단 오를 때만 아파요.”“3주 전부터 어깨를 못 들어올리겠어요.”2. 내원 목적을.. 2025. 4. 14. 이전 1 다음